slide away 2014. 3. 3. 13:24

 

 

 

동생의 덕후상자 마련을 위해 책꽂이 위 공간들을 정리했다.

나의 추억상자 속에 위치한 덕후봉투 ㅋㅋㅋ 왕년의 교복모델들

  

 

이상한 나라의 에ㅋ리ㅋ트와 함께 이제는 존재 여부도 알 수 없는 디ㅋ데ㅋ이

음... 생각해보니 호나희한테 미안한 아주 옛날 사진.

스타일을 보니 미씽유 이후같다. 근데 이 셋이 참 한 게 많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성트리오네...

 

플22투가 레알 '아이돌'로 인기가 있던 시절은1~2집 정도 까지라고 생각함. 사랑의 바다-미씽규부터는 솔직히 아이돌도 아니고 그렇다구 아주 대중가수도 아니고... 좀 애매한 것 같았음. 그리고 수마니와의 작별과 동시에 그냥 남은 게 가창력 밖에 없어서 ㅠㅠ 노래로 각인이 되었긴 한데... 그게 또 솔직히 헐ㅋ 플222투!! 쩔어!!!ㅇㅇ 할 정도는 아니라서.

 

만날 순 없어도~ 잊지는 말아요~ 당신을 사랑했어요...☆

 

 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당시 같은 반의 친구가 이들의 데뷔 때 부터 팬에다 팬클럽 횐님이셔서 나한테 준 응원봉과 오피셜 굿즈

텐222텐클럽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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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다 버리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 봤음.

 

'습관'때부터 플222투의 공식적 활동이 끝날 때까지 좋아했는데 CD 말고 가진 물건들은 저거랑 잡지 몇 장이 전부였다.

나름 팬페이지도 만들고 블로그도 열심히 굴렸는데 가진 게 저것 뿐이라니... 무소유덕후라고 그럴싸하게 포장해 봅니다.

 

그러고보니 요즘 집에도 조2규4효니 관련 된 거는... 동료덕후님한테 받은 마22시따! 먹으면서 사진 찍고 다 버림.

 

 

ㅎㅅ님 웃으시라고 ㅋㅋ.ㅋ.ㅋ..ㅋ.ㅋ.ㅋ

집에 마니또 완전 많음. 얘들은 안 버렸다 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