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쏘리쏘리2014. 2. 3. 20:07

작년 2월 3일 굳은 결심으로 학교에 나와 덕질을 쪼금 하고 논문을 쓰려고 했으나... 계속 덕질만 하고 돌아옴. 그리고 집에 돌아가서 씐나게 슈에미 내한 무대를 봤던 기억이 난다. 어빠에게 더 멋진 수니 ㅋㅋㅋㅋ가 되기 위해 내 인생 사는 날을 보내는게 목표였다. 네, 다음 헛소리...

 

1년 지났는데 상황이 비슷함 @.@ 퇴근을 하고 만년염원ㅋㅋㅋㅋ인 이직을 위해 이것 저것 공부하고 알아보려고 또 학교 옴. 근데 역시나 한 시간 째 놀고있음 ㅋㅋㅋ.ㅋㅋ.ㅋ.ㅋ....ㅋㅋ 으악! 생각해보니 올해도 벌스데이보이 조규혀니는 슈에미 활동을 했네? 난 슈에미가 참 좋더라. 기승전슈에미.

 

이것 저것 좀 하다 집에가서 필리핀 슈에미 직캠을 봐야겠다. 이 팍팍한 현대인의 삶에 F5같은 조규혀니... ㅋㅋㅋ 나이 어린 오빠인 그는 2년 가까이 넓은 의미의 '설레임' 중 일부. 즐거우니 빠질한다. 항상 즐겁자. 너도 나도! 네~가 웃으면 나도 좋아~

 

 

브금은 흡사 노래방 디스코 ㅋㅋㅋㅋ 버전 같다는 댓글로 날 빵 터지게 했던 '좋은 사람' 근데 난 좋다고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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