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래 규 뮤 자주 보는 편이 아니라 필리비 한 번 봤으니 미련 없다고 생각했는데도 기분이 급 다운돼서 하... 기왕 이렇게 된 거 티켓값 기분 좋게 확 써버리자ㅋㅋㅋ 하고 살 거 찾아보려는데 또 정신없이 바빠서 뭐 볼 시간도 없고...
갑자기 일 꼬여서 남의 일 뒤집어쓰고 그 와중에 전화로 뭐 겁나게 물어보고 으악 ㅠㅠ 웬만해선 회사일 기록 안 하려고 하는데 팍씨 인간적으로 옆에 일본 전문가 두고 나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지마요 일본어 1도 모르니까... 내가 빠질 할 때도 남의 나라말 안 쓰는데!!! (원규 모먼트 이런 거 제외ㅋㅋㅋ)
아무튼 이렇게 엄&규 페어는 나에게 또 하나의 유니콘이 되고 ㅠㅠ 대박치고 행복하세여... 누가 메모장이나 열어줬으면 하... 내일은 옷 구경가야지, 필리비가 준 선물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