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이 호강2012. 10. 9. 12:08

 

 

요즘 동생이 밤마다 올;레tv로 몰아보는 드라마.

몹시 구시대적인 캐릭터 설정과 더불어 빽빽 거리는 여주인공 엄마햏의 목소리에 밤마다 인상을 찌푸리며 같이 띄엄띄엄 보고 있다. 왜냐면 저 아역배우가 잘생... 보면 볼 수록 시우너를 닮았다.

 

 

스틸컷으로 보면 모를....

 

 

이것도 살짝 모를..?

아니 내 안목이 모를 ㅠ..ㅠ

 

 

아 어쩐지 닮은 것 같단말야...

 

 

진한 눈매가 닮은 것 같기도 하고... 에헴

 

 

그리고 여기 이번주 라;스 게스트와 함께!

아역들 나온다길래 저 드라마 아역들 나오는 줄 알고 건;태햏 나올까봐 설렜는데 아니었음.

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...

 

 

알고보니 여고시절 점심시간마다 "야 어제 봤냐?" 하고 이야기 했던 그 추억 속의 드라마!!!!!

무지개떡무늬 롱니;트와 어;그부츠, 나랑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!!! 의 명대사를 남긴 그 드라마 속의 '갈;치'햏 이었다!!

어쩐지 보면서 연신 우왕 어린 최시우너 같은데, 근데 낯이 익어.... 싶었지.

 

 

어린 시절 최시우너... 이 때가 정말 정말 미남이라고 꼽는 사람들이 많던데, 난 어른 최시우너가 더 좋당!!

 

아무튼 좀 더 어린 시절을 찾아보니

 

 

본의 아니게 주;님 짱;팬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빠 지송... 시우너 미안미안.

 

근데 주;님짱;팬이라는 표현이 넘 웃긴다.

주변에 되게 성령충만한 사람들을 가리켜 지인들과 '예;수님빠', 혹은 '교;회매냐' 라고 우스개로 불렀었는데

앞으로 나도 주;님짱;팬이라고 해야지. 자매품 콜;라짱;팬도 있음. 이건 사실 나.. -.-

 

근데 저 어린 시우너 사진을 보니 위의 아역햏과 되게 닮은 것 같은데, 진짜진짜.

 

 

현재, 어른 시우너의 닮은 꼴 ㅋㅋㅋㅋ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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