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명이 이천개2012. 10. 21. 14:04

 

 

 

규현이 부분

 

-그리스 여행

진짜 4일 동안 수영만 했다. 오랜만에 멤버들이랑 속 깊은 얘기도 터놓고 할 수 있었고. 평소에는 꺼내지 못하던 그런 거. 왜 옛날 학창 시절 수련회 때 촛불 켜놓고 하는 것처럼 말이지.

 

근데 회사에서 휴가비를 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런 건 없더라(웃음). 이번에 너무 출혈이 커서 당분간은 자숙(?)을 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다.

 

-라스

늘 촬영 들어가기 전에 게스트 대기실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고, 방송 들어가면 억미없이 독설을 날리지. 그러고 촬영 끝나면 가서 죄송하다고 인사드리는 게 코스가 됐다. 촬영 전엔 예의 바른 청년이라고 생각하다가 촬영 들어가면 깜짝 놀라면서 '이 친구가 갑자기 나한테 왜 이러지' 하는 반응이다. 물론 나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니다.

 

동;방신;기 선배님과 보;아 선배님은 한 번 꼭 모시고 싶다. 동;방신;기 선배는 워낙 다 친하니까. 특히 창;민씨 같은 경우는 거의 그에 대한 모든 걸 다 알고 있다. 방송수위를 유지하면서 '박살'을 내고 싶다(웃음). 보;아 누나 같은 경우는 <라디;오스타>에서 워낙 섭외를 하고 싶어 하는 대스타다. 어느 정도 친분도 있고. 근데 보;아 선배는 자꾸 안 한다고 한다. "<승;승장;구>는 나가면서 왜 <라디;오스타>는 안 나오냐"고 물었더니 "그건 예능이 아니야. 그냥 게스트 불러놓고 힘들게 하는 방송"이라더라. 그래도 보;아 누나가 <라디;오 스타>에서 문자메시지 출연은 제일 많이 했을걸?

 

-교;통사고 후;유증

음, 차를 탈 때 어떤 자리에 앉든 꼭 안전벨트를 하는 버릇이 생겼다. 또 차에서 이동할 때 잠을 못 자게 됐다. 브레이크만 밟아도 깜짝깜짝 놀랄 때도 많고.

 

 

*이건 은;혁의 인터뷰. 내용이 웃겨서 ㅋㅋㅋㅋㅋ

-외모순위

부동의 상위권은 시;원과 동;해, 성;민이 형. 나는 중위권 정도 된다고 생각하고, 하위권은 려;욱, 예;성. 요즘 규현이가 예능하면서 얼굴이 웃겨졌다. 결론은 슈;퍼주;니어 보컬 유닛인 KRY 셋이 못생겼다. 이들이 노래를 잘하니 신은 공평한 거다.

 

 

 

이게 바로 오백원의 행복이구랴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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